[생각의 정리] 직장생활을 돌아보며…

문제원인 분석, 끝까지 해결해야 회사 내에서 잘 팔린다.

혹시나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원인 분석도 없이 눈가리고 아웅 하지 않았나 반성해 본다.

오버 spec보다는 적정 수준에서 리소스를 활용하여 문제 해결을 할 줄 알아야 한다.

지혜롭게 일을 처리해야 일을 잘 한다는 평가를 받는다.

낮은 자세, 겸손한 자세로 어려움에 처한 동료를 도와준다.
잘난척 하지 말며 위기의 순간이 아닌 이상 판 벌리며 오버하지 말자.

일을 시키는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을 해 볼 필요가 있다.
관리자가 되기 위한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?
윗 사람이 생각하는 뷰나 일 처리 방식, 관리 방식, 비전, 부하직원 케어, 좋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,
팀빌딩, 커뮤니케이션 등 배운 것들은 있는지….

평가를 잘 받고 있고 높은 연봉을 받는다면 회사에서 기대하는 것 만큼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.
또한 회사에서 시키는 일만 해서는  역량 향상을 기대하기 어려우며 그동한 축적해 놓은 것들을 소비하는 상황인 것이다.
일정 시간의 자기 개발 할 시간을 확보해야 롱런이 가능하다.

몸값이 비싸고 능력이 없으면 회사에서 내보내고 싶어하는 1순위가 된다.
즉 이직을 통해 몸값을 높이는 것은 한계가 있고 롱런에 불리하다는 말이 되는데…

회사에서 주는 연봉으로 만족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.
그럼 이 상황을 지혜롭게 해결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?

1. 월급쟁이로 남아있게 된다면 퇴직 이후의 2모작이 어렵다.
심지어 연봉을 높은 곳으로 옮겨도 이 문제는 해결 되지 않는다.

2. 월급쟁이가 아니라면 창업 준비를 해야 하는데…
창업준비를 할 만한…배울만한 곳이 있을까?

3. 투잡? 사이드잡? 제 2 인생을 위한 자기개발? 앞으로 내가 50의 나이가 되면 시장에서 잘 팔릴까?
나를 대표하는 컨텐츠는 무엇일까?

언제 새로운 기회를 잡기 위해 결정 해야 할까?

잘 생각해보니 눈높이를 조금만 낮추면

내가 하고 싶은 삶의 방향과 기회를 잡을 수 있고
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.

즉 시키는 일에 매몰되지 말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.

승진 이후로는 정말 일이 많아진 느낌이다.  조금씩 미래가 불투명해 지기 시작했다.

야근은 내 미래를 당겨쓰는 것임을 명심하며 지혜롭게 이 위기를 해쳐나가자!!!